세종대 전자공학과 다니다가

토익이 잘 떴고 전적대도 평타취라서 동국대 편입 지원하면 면접관이랑 싸우지만 않으면 붙는다더라

그래서 작년엔 동국대 편입 생각하다가

욕심 더 부려 삼수 시켜달라 졸라서 학원 왔는데

약 40일 지난 지금 욕심 싹 사라지고 너무 힘듦

변덕스러운 거 싫어하셔서
아버님은 무조건 완주하라고 하시고

뭐라고 설득해야 날 놓아주실까

부모님도 내 학교에 미련 없다시고
나도 동국대만 붙으면 미련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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