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맨패드 샘이 위력을 발휘한 전장으로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떠올리지만 그후 맨패드샘이 위력을 발휘한 전장이 있으니 그곳이 99년 인도와 파키스탄이 맞붙었던 카길 분쟁임
파키스탄이 99년초에 기습적으로 카슈미르 인근 카길 고원지대를 점거하자 인도군이 이를 탈환하기 위해 서로 싸운 분쟁인데 해발 5천 미터가 넘는 고원지역에서 전투의 주축은 항공력이 될수밖에 없었지
하지만 파키스탄군이 운용한 스팅어 미사일로 인해 고고도 작전능력이 제한적이었던 인도공군 MIG-27 과 공중강습을 시도하려던 인도육군 MI-8 헬기 상당수가 피격되었음

스팅어로 인한 피해가 커지자 인도공군은 고고도 작전 능력이 뛰어나고 타게팅 포드를 탑재한 미라주 2000을 투입해서 고고도에서 파키스탄 방공진지를 폭격하고 포병사격을 유도해서 파키스탄의 스팅어 운용을 제약시키고 승리를 거두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