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경제팀] 말레이시아의 경전투기(LCA) 사업 수주전이 한국과 중국, 인도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중국이 파키스탄과 공동개발해 만든 경전투기 \'젠룽(Zhenlong)\'이 비용과 유지보수 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 수주가 유력하다는 분위기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왕립 공군은 지난달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비롯해 인도 힌두스탄 공군, 중국 등으로부터 입찰 제안서를 받았다. 이들이 내세운 전투기 모델은 KAI \'FA-50\', 중국 \'젠롱\', 인도 \'글로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