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3년 5월 30일


종일 비가 내렸다.

오후 4시경에 잠깐 개다가 다시 비가 왔다.

아침에 윤 봉사, 변유현에게 왜적에 관한 일을 물었다.

이홍명이 와서 만났다.

원수사가 송경락이 보낸 화전을 혼자만 쓰려고 꾀하기에 병사의 공문을 통해서 나누어 보내라고 하니

그는 공문을 내는 것을 심히 못마땅해 하고 무리한 말만 많이 했다.

가소롭다. 명나라의 신하가 보낸 화공무기인 화전 1530발을 나누어 보내지 않고

혼자서 모두 쓰려고 하니 그 잔꾀는 심히 다 말로 할 수가 없다.


- 노승석 역 "난중일기"







그리핀작가 만화에 나온 불화살이 몇 발이었길래 충무공께서 존나 빡치셨던 건지 궁금했었는데

천ㅋㅋㅋㅋㅋ오백발ㅋㅋㅋㅋㅋㅋㅋ시발 1500발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