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95 Degman은 유고슬라비아의 t-72 개량형인 m-84의 개량형 버전입니다.

유고슬라비아는 80년대 소련의 t-72 전차의 라이센스 생산형인 m-84전차를 운용하고 있었지만 많은 개선점에도 불구하고 라이센스 생산이기때문에 생산대수 제한이 있었습니다.


(유고슬라비아의 m-84전차)

(m-91(90) 전차)


80년대 후반 유고슬라비아는 생산대수 제한을 가진 m-84를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전차를 만들기로 하였고 Novi Domaći Tenk(New Domestic Tank)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새로운 전차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사업에는 베오그라드 군사기술 연구소를 중심으로 30여개의 회사가 협력하여 개발을 하였고 90년대 초 M-91(90) Vihor라는 이름으로 시제품이 완성되 91년에 드라이브 테스트를 마치고 93년까지 시제품 10대를 만들기로 하였지만...


안타깝게도 91년 유고연방이 터짐과 함께 프로젝트도 터져버리고 맙니다...


이후 나가리 됬던 프로젝트는 크로아티아의 Đuro Đaković라는 회사가 접수하였고 2003년 크로아티아군의 요구사항에 맞춰서 개량하여 m-95전차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m-95전차는 44.5t의 중량을 가지는 전차로 125mm 활강포와 1000마력의 엔진, 3명의 승무원을 가진 전차입니다.

m-95전차의 최대 특징은 전차 전체를 덮는 이스라엘 회사 Elbit Systems에서 공급하는 RRAK이라는 폭발 반응성 장갑(ERA) 패키지입니다. 또한 OMEGA-D라는 이름의 새로운 사통격통제장치를 장착하여 포수가 시스템과 통합 된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여 안정된 주간/ 이미지 강화 시야를 얻을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NBC방호, 화재 탐지 및 진압 시스템, 컴퓨터 기반 드라이버 제어 패널을 장비하였고 LIRD라는 적외선 탐지 및 경고시스템을 탑재하였습니다.

옵션으로 엔진을 1200마력으로 업그레이드 시킬수도 있으며 TSGS-D 카메라를 장착할수도 있습니다.


m-95전차는 프로토타입으로 2대만 완성되었으며 크로아티아군은 기존 M-84전차들을 M-95의 기술을 적용시킨 M-84D형으로의 개량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ddsv.hr/tenk_degman_eng_1.html(제조사)

http://www.military-today.com/tanks/m95_degman.htm

https://www.army-technology.com/projects/m95degmanm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