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소설판 기준.


소설판에서 인젠은 초거대기업 아님. 일본인 자금을 받아다 설립한 실탄 좀 넉넉한 중소 벤처기업 수준.


무기는 일단 고루고루 갖춰놓기는 함. 단 비싼 공룡들이 뒈짖하면 안되니 비살상무기 기준인데다 ROC도 실물이 연구소에서 튀어나오기 전

'예측한 스펙' 기준에 맞춰서 낸거라 막상 공룡들이 개발되고 나니 뭔가 2% 부족하게 됨.


그래서 멀둔이 작중에서 '토우 미사일'을 요청했다고 나오는데...... -_- 이건 경영진 입장에서 미사일을 내달라니 기함할 만한 일이지만


그래도 로켓 발사기 두 대 사줌. @.@


이걸로 랩터들을 날려버림 ㅇㅇ 포탄이 여섯 발인데 랩터가 여덟 마리라 시망이었지만


그런데 좀 골때리는 묘사가 등장하는데......



일단 그 비싼 공룡에게 한번 총을 쏴보기는 했다는 이야기인데......? 뭐 어쨌든


멀둔 피셜로 소설판 공룡들은 씹사기캐임. 심장을 겨누고 쏴도 빗나가기 쉽고 다리를 절지도 않음.


후속소설에서는 한방 맞고 거꾸러지긴 하는데 그건 신경독을 재놓고 쏜거라 별수 없다 싶고.



영화판에서는 일단 1편 영화에서는 인젠이 그렇게 대회사는 아닌 것으로 묘사됨. 사실 소설판과 비슷하다고 하겠는데


어찌된게 2편에서는 스케일이 왕창 커짐ㅋ 굴리는 헬기가 대체 몇대야.


공룡의 맷집은 사실 1편 영화에서는 알기 어렵지만 (제대로 누가 쐈어야 알지!), 2편 기준에서는 확실히 소설보다 너프됨.


소설에서는 토우 미사일 발사기 탄두에 1000cc짜리 마취탄을 장탄해 놓고 쏘는데, 이걸 맞았다고 인지하고 눕기까지 1시간 걸림.

영화? 롤란드가 여리여리한 일반 마취총으로 두번 쏘긴 했는데 1L 에 분명 미달할 용량으로 드러누웠음.


랩터들의 경우에는 총맞고 뻗은 묘사가 없어서 애매하긴 한데......




아, 그리고 영화판 보면 공원에는 스파스만 있는 게 아님. 분명히 M-16도 무기고에 있고, 첫 등장 씬부터 경비중 일부는 M-16으로 무장하고 있음.



그럼 멀둔 느님이 왜 안 쓴걸까.


그건 미스터리 ㅋ 처음 등장할때도 스파스를 들고 있는걸 보면 그냥 본인 취향이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