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하이텔 시절 연재되었다는 아시아 2000 버전에는
미국이 '한중전쟁 중간에' 조지 워싱턴과 타이컨디로거급 2척, 알레이버크급 4척, F-14, F/A-18 96기, A-10과 아파치들을 한꺼번에 넘긴다 할 정도로 좀 막장이고
(이것도 나중가면 좀 아니다 싶었던지 녹스급이었나 페리급이었나, 그걸로 바뀌던가)
이외 무기백화점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무기잔치 같은 좀 뭣스런건 있는데
그즈음에 나온다고 한게......
제목도 기억 안나지만 일본군이 한반도 남부를 침공해서 최신 전차로 정규군 사단을 유린하고 북상하는 그런 소설도 있었고
이현세의 남벌도 있었고
자칭 나이키 미사일 전문가라는 전직 군인양반은 독도전쟁이라는 소설에서 한국 함대가 전멸하니까
기어링급인지 함포를 주렁주렁 매단 광개토대왕함에다 북한제 노동미사일을 설치해서 일본 영해로 닥돌해 들어가 핵위협을 갈겨 항복을 받아낸다는지 하는 소설도 있었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거는 뭐 주인공의 '시나리오'라지만 팬텀 18F라는 전투기가 등장하고 일본은 미국도 능가하는 신형 항공모함에 인공지능 MD를 갖추고
북괴 군인이 호컴에 올라타 진 호컴무쌍을 찍는 어떤 소설에서는 수에즈 운하에 갇힌 미 군함이 미사일 수백기 러시를 받고 괴멸한다든가, 사우디아라비아군 소속 F-15가 미 함대에 자살특공을 감행한다든가,
다음 데프콘 까페라든가, 이성찬의 무기정보방이라든지 이런데에서도 우후죽순 난립하는 인터넷 밀소설들도 다 보았고
뭐 이런류의 소설들을 다 한번쯤 읽고나니
데프콘 정도는 음...... 한국의 붉은폭풍은 되는구나......
싶더라고.
근데 그땐 저런 소설들을 참 잘 읽었는데 ㅋㅋ
일본군이 머한 상륙한건 꽤 감명깊게 봤는데
뭐 그래도 소부대 전투신을 묘사하려고 하면 남북이랑 참조해보는 그런 소설 중 하나,,,
파이어데이 - dc App
아, 파이어데이가 맞나보군. 그 일본놈 우두머리가 장군보고 '에이! 당신 당장 물러나'라고 하는 대사가 찰져서 기억에 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