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해줘서 고마움! 아 글고 내가 피를 싫어한다는게 막 보면 토하거나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냥 별로 안 좋아하는 정도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기본적으로 교대가 요구하는 성적이 의대보다 낮기도 하고 교대는 이과버프 있어서 내 기준으로는 의대보다 교대가 훨씬 더 쉬운게 맞음, 벗뜨 내가 조져놓은 미술, 음악같은 비교과 과목을 엄청 중요하게 본다더라고...
뭐 암튼 아빠는 정형외과 의사 하시는데 의사 드라마는 다 내과라서 수술 할때마다 피칠갑하는거고 방사선과 같은데 가면 인턴, 레지때 빼면 피를 보고 싶어도 못본다고 하시길래 갑자기 의대가 꼴리긴 꼴리네ㅋㅋㅋ 정 안되면 치대 써보든지 해야지 뭐.
솔직히 학생회 때문에 시험기간 외에는 맨날 학교 불러다니고 해서 이것보다 더 열심히 살기는 힘든데 의대 가려면 이것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지? 걍 고3때 봐서 대학 가야겠다 ㅠ 댓 달아준 님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