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처럼 반갈죽 에피소드에 나왔던 그 88 전차병 친구와 워게임 레드 드래곤을 하면서 "실은 너 다음 전차에서도 105mm가 되도록 매일 밤 기도하고 자고 있어. You cannot into 120mm~"라고 하며
서로 부들부들 낄낄 대고 놀고 있었다.
그러다 이 친구가
"님, 105밀 M68A1이 얼마나 구데긴 줄 알아요? 보통 포탄을 발사하면 포연이 포구 밖으로 다 나가잖아. 그런데 이 놈은 포연 중 1/5은 역류해서 차 내부로 들어와. 그 몸에 좋지도 않은 걸 2년이나 처맞으면서 버텼다고"
억하심정이 느껴지는 호소였다. 그 때 묘책이 내 뇌리를 스쳐 지나갔기에 그대로 말해 주기로 했다.
"해결책이 있는 데 뭔 줄 알아?"
"뭔데요."
"차내에선 MOPP 4단계를 상시 유지하면 돼."
이 친구는 "하긴 화학적인 거긴 하니까..하하하.."하며 웃음 반/떨떠름 반 납득하긴 했으나 마음 속 깊이 105mm M68에 대한 혐오와 120mm 주포 탑재 전차에 대한 갈망의 위치가 뒤바뀌는 일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얘 통베충임? 문어대가리가 지은 이름 좋다고 계속 박아대
그건 니가 애미뒤진 근첩이라 그런거 아닐까?
배연기가 있는데도 포연이 역류를 해? - dc App
네이버 블로그에서 볼만한 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