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의 학자 이규경이 쓴 백과사전 형식의 책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해동청(海東靑)’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하였다.
“황해도 해주목과 백령진에는 매가 매우 많이 나서 전국에서 제일이다. 이 매를 해동청이라고 하였다. 매가 그 해에 나서 길들여진 것을 ‘보라매’라 하는데, 보라라는 것은 사투리로 담홍이며 그 털빛이 얕음을 말한다. 매 중에서 가장 재주가 뛰어나며, 청색인 것을 해동청이라 한다.”
보라매라는 명칭 자체는 몽골에서 들어온 게 맞는데
그걸 키우던 양반들이 보라매의 특질(털빛)이 그 이름의 뜻이구나 해서 의미부여를 따로 한 게 아닐까 시포요
실제로 비슷한 사례가 있는 걸로 아는데 기억이 나지않는다..
본래 외국에서 들여온말에 대충 의미끼워맞추는건 어느나라 가도 종종 보이는 용법이자너요 아저씨
그러니까 그게 기억이 나질않아 사례가 -_-;
중국놈들 당장 코카콜라에 구가구락 붙혀서 잘만 쓰는거 같은 예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