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다
https://www.cdc.gov/healthywater/emergency/drinking/creating-storing-emergency-water-supply.html
CDC피셜, 1인 당 하루 1갤런(약 3.7리터. 우린 편하게 4리터 잡아라)의 물이 생존을 위한 최소량이다
이건 마시는 거 절반(반갤런 또는 2리터), 나머지는 최소한의 조리나 위생용으로 사용하는 최소한의 서바이벌을 위한 확보 기준이다
https://www.who.int/water_sanitation_health/publications/2011/tn9_how_much_water_en.pdf
WHO 피셜은 최소한 마시는 식수에 하루 2.5~3리터, 위생에 2~6리터, 조리에 3~6리터를 각각 사용한다. 도합 하루 1인당 7.5~15리터 필요하다. 이쪽은 건강과 생활을 위해 좀 넉넉히 잡는 기준이다
하루 4리터 잡더라도 1개월이면 120리터, 6개월이면 720리터다. 장기 생존은 보통 1~6개월 전후를 기준으로 볼 수 있겠지.
장기생존을 논하려면, 비상식량 이전에 물 이만큼 비축해놨는지부터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물을 이만큼 비축했거나 수원에 접속할 수 있으면, 라면 염분이 어쩌고 조리수가 어쩌고는 걱정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그렇긴 한데 어차피 한정된 양의 물을 가지고 있다면 그걸 최대한 아끼는 게 더 효율적이겠지. 솔직히 비상식량 비축할 일까지 터졌다고 하면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알음?
그리고 장기생존이 필요한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적의 사보타주에 안전하고, 오염되지 않은 수원에 접속할 수 있는 사람이면 ㄹㅇ 복받은 거 아니냐. 이 정도면 라면 정도는 기호식품 씹가능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