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겨우내 포동포동 살이 오른 생쥐 한 마리가 맨홀에 끼었다가 구조대원 8명의 도움으로 구출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독일 벤스하임의 한 맨홀 주변으로 지역 동물구조대원 8명이 긴급 출동했다.
맨홀 뚜껑에 난 구멍에 엉덩이가 낀 생쥐 한 마리를 구조하기 위해서다.
생쥐의 얼굴과 앞다리는 간신히 도로 밖으로 나왔으나 엉덩이 아랫부분은 비좁은 구멍을 통과하지 못해 버둥거리고 있었다.
구조대원들은 맨홀 뚜껑을 들어 올려 생쥐를 빼냈다.
덕분에 생사를 넘나들었던 생쥐는 25분 만에 무사히 구출돼 '자유의 몸'이 됐다.
구조대원 중 한 명인 미하엘 제어는 "겨우내 살이 찐 생쥐가 맨홀 뚜껑에 엉덩이가 껴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생쥐를 구하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다며 "많은 사람이 싫어하는 동물일지라도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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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끼어서 죽으면 치우기 힘드니까 빼는건 맞는데 존중받을 가치라니...;;
뫄 동물구조대원이자나요 - 서명 수집가
살릴게 따로 있지....
근데 구해놓고 죽이기도 좀 그렇긴 함 - dc App
군인도 교전 중 사망 아니면 포로로 받아주는 것처럼 이해하면 될 듯? 쥐약 먹거나 덫에 걸려서 죽은 게 아니니... - dc App
아니 생쥐는 아니지;; - dc App
존중 나발이 아니라 질병의 근원인데 - dc App
왜 유해조수를 풀어주고있는건가 - dc App
생쥐이넘아 다음에는 고달픈 삶으로 태어나지말고 다른동물에게 언제나 행복함을 주는 행복한 동물로 태어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