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해서 인문계 고교는 들어갔고
중학교때 반에서 중간은 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니까
존나 못따라가겠는거야
반에서 바닥 찍고 막 이 지랄하니까
난 애당초 졸업하고 나면 직훈이나 다니면서 기술배울거라고
드립치면서 야자같은 거 하지도 않았는데
고3때 수시로 폴리텍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과 2년과정 넣어서
거기갔더랬지
언제였나
어떤 선생이 나 보고 하는 말이
(공부 잘하는 애들은 나중에 더 성공해 있을건데 친구로써 부끄럽지 않겠냐)
드립을 치더라고
그래서
(지금부터도 유유상종이라고 잘난 놈들은 잘난 놈끼리 어울리는데 나이 까마득히 더 먹으면 서로 볼일이야 있겠어요)
라고 해줬더니 아무 말도 안하더라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