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둬야하는게 몇개 있음.
1. 지금 게임업계 사람 많이 안뽑음.
- 최대의 게임 수출 시장이 막히고, 국내 게임 시장도 상황이 별로 좋지 못해서 큰 계열 게임사는 라이브 팀만 인원을 늘리고 신규개발은 거의 안하고있음. 신규개발은 거의 스타트업 쪽에 집중되있을텐데 이런데는 게임잡에 채용공고를 잘 안올려서 찾기 힘듬. 생각있음 이 부분 각오하고 가는게 좋을거.
2. 학원 잘 알아볼 것
- 내가 2년제 학원에 지금 1년제 학원을 다시 다니고 있는데, 저번 2년제는 개쓰레기였고, 이번 1년제 학원이 괜찮았음. 막 기획이란답시고 포토샵같은거 알려주는데는 가지말고 엑셀로 테이블 짜는 법같은거 알려주는데를 가는거 추천. 특히 엑셀은 기획말단이 가면 실무로 허구헌날 만질테니 집중적으로 훈련받는게 좋음. 캐릭터, 아이템, 맵에 배치될 캐릭터들의 능력치를 테이블화할 수 있으면 어지간해서는 포폴로 제출 시 면접연락 옴.
개인적으로는 워드, 엑셀, 파포 어느정도 다룰 수 있으면 게임회사에서 일하는데 문제 전혀없으니 그런 기초배우지 말고 회사 하나 잡고 저격용 역기획 하나 만드는거 추천. 역기획 제대로 해보면 게임 기획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대강 감 잡힘.
3. 밀덕이면 밀덕티 잘 내라
나도 회사 딱 한곳 다녀봤지만, 그때 취업했을 때 면접 다 조지고 ㅈ댔다 할 때 갑자기 거기 이사가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전쟁 패러다임을 읊어보세요라고 시켜서 생각나는데로 다 읊었는데 합격함 ㅋ 게임기획자들이 태생적으로 덕후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씹덕이지만 밀덕도 있으니까 잘 티내보시길. 혹 아나 내 사례처럼 취미가 공유되서 뽑힐지도. 물론 본인이 씹덕일 경우 취미가 공유될 확률이 높아서 면접 때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음 ㅋ 참고로 내가 갔던 곳은 중세배경 판타지 겜 만드는 회사였음.
그럼 이력서에 역기획서 하나하고 엑셀 파포 자격증 가져가면 되지? 이건 초딩때부터 만져와서 괜찮아 - dc App
자격증 있음 좋은데, 큰 플러스 요인은 아님. 차라리 본인이 엑셀, 파포, 워드로 문서를 어느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게 좋음. 까놓고 말해서 자격증 있다는건 단축키 지정같은거 안알려줘도 된다는 아주 사소한 장점이 있는것만 부각시키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