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퍼온거


제가 15군번인데 그게 하필이면 우리 중대였죠.

다른 점이라면 관물대는 짤의 저거 썼었습니다.

근데 중간에 하나씩 나무 관물대도 있었어요.

다행인건 그 나무관물대는 책꽂이로 썼었습니다 다행이었죠...

건물은 48인용 막사였는데 중대 특성상 사람 수가 니미 존나 오버가 됐었고

상병장 생활관 한쪽 벽을 뚫어다가 조립식 구조물로 병장 생활관과 샤워실, 화장실을 따로 만들어서 생활 했습니다.

중대 임무 특성상 사람이 너무 오버된 그런 사정의 부대였던지라 한 생활관에 24명이 정원인데

사람이 몰리면 일이병, 상병장 생활관 구분없이 한 생활관에 30명씩 우겨넣고 잤던 기억이 납니다.

병장 생활관 씹새끼들은 침상에서 가로로 자겠다고 객기부려서 존나 넓은데도 사람을 안 올려보내줬어요.

사람이 너무 많은데 여름되면 습기 존나 차지

겨울되면 건물 구조가 십창이라 건조하지... 그러면 불침번이 말통에다가 생활관 바닥에 물뿌려줍니다.

먼지도 존나 쌓여서 매일매일 물미싱하고 물미싱하니 빗자루 다박살나서 대빗자루로 하고 난리도 아니었고

겨울엔 물 뿌리면 출입구에 물이 고여서 얼어붙은거 곡괭이 들고 깨고 소금뿌렸던 기억이 나네요.

보일러는 잘 틀어줬습니다 꼴에 기보사단이라 기름은 많이 줬거든요. 보일러가 하도 오래되서 씨발이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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