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갈때 늘 환승해서 가야되는 촌구석 똥통고였음.
근데 당시 장염으로 고생하다 결국 못참고 내려서 밭에 기어들어가 똥쌈.원래는 보통 산에 가서 늘 갖고다니는 삽으로 변소만들고 싸는데 그날 안개도 부옇고 급하기도 해서 도로 안보일 정도로 떨어져서 쌈.
다 싸고 닦는데 갑자기 우우우우 하더니 고도 200정도도 안되게 저공에서 내 머리위로 날아가는 등짝에 길죽한 레이더 단 비행기가 지나가더라.
그때가 피스아이가 온다 얘기만 나왔지 신문엔 좀 있다가 왔다고 나온 때였음
지각하긴 했어도 꽤 값진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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