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에 있는 IFO라는 경제 연구소 자료임. 독일 기업체감지수라는 지표를 발표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음.

여기에 따르면 

1) 하드 브렉시트(노 딜 브렉시트)시 영국은 GDP -2.8%/EU는 -0.8%가 감소함

2) 영국이 글로벌 브리튼을 추진할 시 영국 GDP -1.4%/EU GDP -0.8% 감소함

* 글로벌 브리튼은 영국이 EU 탈퇴 후 세계 각국과 FTA를 추진한다는 개념인데, 여기서는 미국과 영연방이랑만 FTA를 체결한다는 가정임

3) 캐나다 드라이는 캐나다와 EU의 FTA인 "CETA"를 모델로 하여 영국과 EU가 FTA를 체결하는 건데, 이럴 경우 영국 GDP -0.9%/EU -0.2% 감소함

EU의 피해가 최소화되는 모델임

4) 이 보고서의 핵심 주장인데, Hard But Smart라는 모델임. 편의로 "스마트 노 딜"이라고 하겠음. 영국이 노 딜 상태로 탈퇴한 다음 모든 수입 품목에 대해 관세를 0%에 가까운 수준으로 인하하는 계획임.


이럴 경우 영국은 -0.5%/EU는 -0.6% -> 오히려 EU의 피해가 더 커짐. 반면 영국의 피해는 최소화됨.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해외 농산물, 기계부품 등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데, 해외 수입 관세를 0% 수준으로 낮추면 이러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음. (EU 체제에서는 비EU 제품에 수입 관세가 부과됨)


반면에 EU의 피해가 더 커지는 이유는, 영국이 EU에서 나감으로써 EU 상품이 영국 시장에서 아시아나 북미, 남미 등 해외 상품과 동일하게 경쟁해야 함. 이럴 경우 비싸기로 유명한 유럽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아시아에 비해 떨어짐.



그래서 영국이 스마트 노 딜 전략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게 된다면, EU가 오히려 불리해지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