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0일...

 

 

눈이 시리다

 

뿌얀 빛 속에서 무언가가 나를 향해 다가온다

 

나는 필사적으로 도망간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내 눈 앞에 서있었다

 

" 행복해지고 싶으니 "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 받아먹어라 "

 

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이 건네준 약을 받아먹었다

 

" 너 외칠지어다, 하루에 한 번 이 말을 외치어라, 외침으로써 나와 함께 진정한 행복의 길을 걷쟈 "

 

그것은 내 얼굴을 쓰다듬더니 빛으로 변해 사라졌다.

 

누니 시리다

 

정시니 말가진 기부니다

 

나는 마침내 행보게 겨워 이 마를 외치고 다녀따

 

 

" 여교황님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