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놀러 나갔는데 외출 나온 장병들 많이 보이더라
다들 잠시 주말에라도 나와서 쉬는게 보기 좋았음
평일에도 작업이나 훈련 없을때 잠깐 나가서 재충전 하고 부대복귀 하는것도 좋지
평일에 병사들 하는거 없다고 간부들이 괜히 애들 굴리는게 정상은 아니잖아?
물론 내가 14년에 윤일병 임병장 터지면서 선진병영이 가속화할때
군생활 한 인간이라 관대한걸수도 있음
00년대 군번이나 부조리 심한곳에서 복무한 사람이라면
조금 짜증날수도 있겠지 이해됨
그런데 그게 애들 노는것처럼 보여서 무조건 반대 이러는건 아니라고 봄
또 다른 의미의 최악의 세대였네요. 뉴스틀면 그 소리만 나와죠.
그 시기때 좀 부대변화가 많이 보였나요?
부대마다 케바케 겠지만 14년에 제가 있던 부대는 정말 엄청나게 많이 변했어요
동기 생활관이 있어도 아무 의미 없었고 선임병이 툭하면 후임병 집합시키고 부조리 엄청 많고.. 그런데 윤일병 임병장 터지던 14년 지나고 15년부터 부대 분위기가 확실하게 변하더라구요 물론 그때 대대장님이 작정하고 부대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던게 영향이 크겠지만요
그때 윤일병 터진뒤에 다른 부대도 변화의 움직임을 보였나요?
다른 부대는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제가 양구 2사단에서 복무했는데 그때 간부들 썰 들어보면 3사단 애들도 선진병영 강하게 추진한다더라 하면서 말했던걸 보면 그때가 나름 변화하던 기점인것 같긴 해요 물론 군부대는 케바케라 안바뀐곳도 있겠죠
님은 몇년도에 복무를 하셨나요? 디시에서 존대 하는거 보니 궁금해서요
부조리는 90년에도' 병영의 민주화 '하면서 꾸준히 개선했었음
요즘 군대 빠졌다는 소리는 90년대 부터 나왔음 ㅋㅋㅋㅋ
개인정비때 나오는건데 싫은 애들은 그냥 배아픈거지 뭐ㅋㅋ - dc App
맞음 훈련이랑 작업 뛸거 다 뛰고 잠깐 쉴때 나오는건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