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식량도 전투용과 훈련용으로 나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전투시에는 MRE같은 비닐 파우치 형식의 식품을
비전투시에는 이런 통조림 형태의 음식을 데워주는 방식이 낫다고 생각함
보존식중 이런 통조림 형태의 음식은 보관이 간편하며 원래의 음식 형태와 맛, 영양 보존에 가장 적합함
MRE같은 전식은 일주일 이상 먹으면 건강에 해롭지만 저런 통조림 형태는 이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
이런 야전취사는 인력낭비와 물자낭비가 심하며 이 난리를 피워 만든 음식이 과연 맛있고 영양적으로 훌륭한가 하면 그것도 아님
무엇보다 굉장히 비전술적이라 할 수 있음
어느정도 공감한다 - dc App
레알 공감함, 실전과 같은 훈련 이지랄하면서 비닐밥이 뭐냐 비닐밥이
비닐밥보단 맛은 ㅆㅅㅌㅊ일듯
반조리 식품이나 통조림 음식은 오래 먹다보면 물려서 안먹히지. 최전방 아닌곳은 가능한 여건이 되는한은 저런 야전 취사장에서 신선한 재료로 조리한 음식 먹일 필요 있음 - dc App
MRE같은 파우치형을 일주일 이상 먹으면 안되는 이유는 음식 자체의 수분이 없고 섬유질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통조림 음식은 음식 자체의 수분과 섬유질을 담을 수 있음. 즉 통조림 안에 들어있는 음식 자체는 야전취사장에서 만든 음식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말임. 한국군 훈련중 가장 긴 훈련이 2주가 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식단만 다양하고 가끔 부식으로 과일을 준다면 통조림을 먹는 것도 건강에 해롭지 않다 생각함
전쟁이 일주일, 이주일만에 끝난다는 보장도 없고 굳이 번거롭게 야전취사 하는 저것도 훈련임. 실제 전쟁 상황 가정하에 열악한 환경에서 가용재료로 가능한한 따뜻하고 영양 좋은 음식 빠르게 병사들에게 보급하는것도 훈련의 일부 - dc App
전시에 탄약과 무기 부상자 후송하는데도 굉장히 많은 수송력을 필요로 하는데. 식자재를 나를 수송력이 과연 남아있을 거라 생각함? 그 미군조차 주구장창 MRE만 퍼먹어야 했다는걸 생각해보면 야전취사는 실제 전시에 군대의 전투력을 깎아먹는 행위라 생각함.
탄약과 무기 부상자 후송하느라 식자재조차 나를 여유가 없는 긴박한 상황이라면 전식 먹어야지
군훈련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한다는걸 보면 훈련때 하루 정도는 전식만 먹고 버티는 훈련도 하고 야전취사해서 먹이는 훈련도 하는거지. 전시에 보급이 뭐가 될지 모르는데 통조림류만 먹일까? 군인은 평시에 훈련한대로 싸우고 전시엔 훈련하지 않은건 못한다고 가정해야함 - dc App
수송력의 여유가 있다 하더라도 야전취사에는 또 다른 문제점이 있음. 바로 냉장차로만 수송이 가능하다는 것임. 육류나 야채 같은걸 그냥 두돈반에 싣고 갔다간 계절에 따라선 먹기전에 다 상해버릴 수 있음. 통조림의 경우 보통 보존기한이 3년에 계절의 영향에도 무관하고 튼튼한 캔에 담겨 수송방식에 제한이 없음. 그리고 야전취사의 가장 큰 문제는 전쟁 시 싱싱한 야채나 고기는 민간인들이 먹기에도 부족해지기 때문에 조달하기에 굉장히 어려울 거고. 도로환경도 최악이라 식자재 냉동창고가 있는 보급대에서 전장까지 이동하는 것에도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거임.
즉 현대전에서 야전취사를 고집하는 군대라면. 후한말 삼국지 시절 위,촉,오의 군대가 직면한 보급의 문제를 똑같이 껴안을 수 있다는 말임.
전시엔 메뉴 같은거 안따지고 그냥 있는 가용 재료로 조리해 먹이겠지. 냉장 트럭이 없으면 그냥 스팸 깡통 까서 굽고 밥이나 하고 쌀도 없으면 주구장창 밀가루떡 같은거라도 먹고 버텨야지. 그도 안되면 있는 재료 다 때려넣은 꿀꿀이죽 같은 스튜 같은거라도 먹어어지.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군도 보급 문제로 스팸이랑 분말 계란으로 몇달 버티기도 했다고 하잖냐. 야전에서 취사하는게 훈련이라는게 이해가 안됨? - dc App
투바라 / 본문은 읽어봤니?
아니 근데 밑짤같은 야전취사를 아직도 하는 부대가 있다고? 나 군시절 할 때도 야전 취사 츄레라 따라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