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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할때 취사병들이 요리하는 식자재가 어디서 어떻게 운송되는지 설명하자면.


냉동차 → 보급대 → 훈련장


이걸 매일 반복함. 한번에 일주일치를 받아올 수도 없음


왜냐. 훈련장에서 식자재 냉장보관이 안되기 때문에 하루치씩 매일매일 가져와야 되는데..


실제 전쟁나면 싸우는 전장에서 냉동 식자재 창고가 있는 보급대까지 이동하기 존나게 어려워질거임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전쟁나면 국민들이 사재기를 하고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를건데


싱싱한 야채나 고기, 우유 이런걸 시장에서 조달해오기 굉장히 힘들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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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문제는 물 문제임


야전취사시 쌀 씻고 야채씻고 다듬고 끓이고 하는데 물이 엄청나게 진짜 상상이상으로 많이 필요함


한 200명이 먹고 마시고 이빨닦는 물 감당하려면 저런 급수추레라로 하루에 3~4번은 왕복해야 됨


훈련시 저 물을 과연 어디서 퍼오느냐 하면 훈련장 인근 군부대임


전쟁나면 적은 한국의 주요 시설인 발전소, 취수장 이런 곳 부터 노릴텐데. 마시기도 아까운 물을 야전취사 하며 쌀이나 씻는데 쓸순 없음


명백한 식수의 낭비임



이상 내가 전시에 야전취사가 불가능 할거라는 현실적 이유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