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오래전 일인데, 지금도 그 전통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지는 몰겠음.

아마 높은 확률로 지금은 폐지되지 않았을까 싶어.


아는 후배가 자기네 부대 얘기하는걸 들은 썰임.



부대장이 좀 희안한 쪽으로 나름 깨어있고, 앞서나가고, 병사들 복지를 염려해주던.... 나름 생각있는 사람이었는데,

병사들이 맘놓고 딸도 못잡아서야 되겠냐. 괜히 참고 억누르고 그러다보면 욕구불만이 쌓여서 사고도 생기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화장실 문 안쪽에 야시꾸리한 브로마이드같은걸 붙여놓게 되


뭐 대놓고 대꼴사는 아니더라도 나름 꼴리는걸로 엄선해서 화장실마다 똬앗! 똬앗! 이쁘게 붙여놨는데

그러다보니 좀 다른쪽으로 부작용이 생겼대.


이제 똥싸러갈때도 눈치보임.

그래서 "야 시발 나 진짜로 똥싸러가는거야"하면서 오해가 안생기게끔 노력하는데 언제나 돌아오는 반응들은

어 그래 편하게 뽑고 와. 눈치보지말구 천천히 즐기다 와 그러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