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쓰기 귀찮으니 그냥 글로 팜


1.검증되지 않은 신기술은 극한의 야지에서 어떠한 오작동을 보일 지 모르기 때문에 웬만해선 배제하는 편이다. 그걸 뚫고 적용된 신기술들조차 자주 고장을 나게 만드는 곳이 전장임. 그만큼 엄청난 내구성과 신뢰도가 필요한게 무기체계임


2.그럼에도 신기술은 계속 검증받아 무기체계에 적용됨. 무기체계라는 것도 결국은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는 영역이기 때문에 신기술의 적용은 필연적인 영역임.


3.그렇기 때문에 신뢰성이 좋은 치하를 양산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크게 두가지 이야기로 나누어 보아야 함. 치하가 나올 법 한 시대에 치하를 양산해야하는가와 현대에 치하를 양산해야 하는가.

전자의 경우엔 치하는 일본군이 처한 대부분의 대중국전 육상 상황에서 나름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다른 대체품이 줄줄이 망하거나 시기가 늦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만들고 사용해야 했음.

후자의 경우엔 굳이 발달된 기술을 가자고 치하를 만들어야 할 이유가 없음. 어차피 현대 기술로 만들어진 전차들도 높은 신뢰성을 보이는데 굳이 도태장비를 쓸 필요가 없지. 마치 어떤 느낌이냐면 방수까지 넉넉히 되는 스마트폰을 쓰는 2019년에 굳이 90년대 벽돌폰이 더 딴딴하니 벽돌폰을 양산해야하는가? 에 대한 논의와 다를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