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도 초반 영창에 왠 탈영병이 잡혀옴.
기록을 보니 이전에도 영창 세번정도 온 사람이었는데 거기서 끝나면 좋았겠지만
그 아저씨 부대가 경기북부였는데 거기서 철조망 뚫고 걸어서 서울 ADD까지 내려온 범상치않은 미친놈임
잡힌 과정도 기상천외한게 ADD 위병소에서 뽀린 자전거타고 간부인척 하고 그대로 뚫고 들어가서
맘대로 거기 행정반 컴퓨터쓰다 근무서는 병사한테 나 탈영병이니까 전화좀 써도 되냐면서 자수한거임
여기까지만 봐도 범상치 않은 사람인게 보임
그리고 영창 들어오고 나서부터 여러가지 깽판을 치는데
징계수용자한테 시비거는건 일상이요 뭔 시팔 페인트를 긁어서 먹질않나
작전과장한테 자기가 면도날을 몰래 뽀려놨다고 협박을 하질 않나(진짜 있었음)
형광등도 부수고 스펀지도 먹고 제정신이 아님
한번은 짬 나오는걸 방에서 먹겠다고 하더니만(영창 식당에서 먹어야 함)
그대로 짬 다 섞어서 영창 천장에 쓰로잉함ㅋㅋㅋ 이거 짬자국 그대로 남아서 나 전역할때까지 남아있었다
기록으로 남은거만 봤는데도 얼마나 미친놈이었는지 대충 짐작이 갔음
정신이 어디에 있는거냐 대체
만만찮게 미친놈인데 들은적이 없는것
되게 옛날 얘기임 03년쯤일걸
그런데 만창 2연타가 현실로 가능한 일임? 아니 어떤 놈이 영창 만창으로 2연타 갔다와서 한달 늦게 전역했다니깐 궁금해서 후임 폭행으로 만창 복귀하자마자 그 후임 이름불러대며 미친듯 뛰어가서 2차폭행 2연타 만창 했다는데 근데 만창 한번 다녀오면 그 뒤로는 육교 아님????
만창 두번으로는 육교 x
만창 두번갔다오면 육교간다는 썰이 있긴 했는데 사실인진 모르겠다 나도 만창 두번이상온새끼를 못봐서
육교는 형사처벌 중 징역형 받아야 가는거고 영창은 징계, 즉 행정처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므로 영창을 얼마나 가건 의미없음
영창이랑 육교랑 다른거임
페인트하고 스폰지 먹으면 안죽냐? 존나 신기하네ㅋㅋㅋㅋㅋㅋㅋ
ADD까지 총 안맞은게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