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일본 전함의 유명한 91식 철갑탄은 수중탄이에요.
이건 퇴역함 실사 사격을 하던 도중에 우연히 발견한건데...
포탄이 수중에 착탄한 뒤로도 계속 나아가서 퇴역함 장갑을 뚧고 기관실을 박살낸걸
주목한 결과로 나온겁니다.
와 함포가 어뢰 효과도 낼수 있네
장갑 약한곳을 노릴수 있겠다
이것이야 말로 일본 해군의 결전병기다!!
그후에 열심히 개발합니다.
그런데 이게 이론상으로는 좋은데 현실에서는 시궁창이죠.
수중탄 효과가 100% 난다라는 보장이 없어요.
무엇보다 원거리 사격을 하려면 함포 포신을 들어올려야 하는데...
이러면 포탄 입수 각도가 어긋나서 수중탄 자체가 발생하지 않죠.
수중탄으로 만든다라고 오히려 포탄강도만 깍아먹은 우책에 불과해집니다.
'착수시 최대한 저항을 받지 않을려고 포탄의 형상을 얇게 설계하는 바람에 자체강도가 부족해서'
결국에는 모든걸 다 잃어버린 경우죠. 수중탄을 포기한게 더 좋았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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