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못하나
소련 해체 될 때 적극적으로 나라 팔아먹고 지금은 러시아 재벌된 놈들 이야기를 북한 간부들한테 마구 말해줘서
김정은 갈아치우고 개혁개방하면 니들 지금보다 더 큰 돈을 만질 수 있다고 낚아서 북한판 노멘클라투라를 대규모로 양산하면 어떨까 싶음.
굳이 탈북해서 남한에 오는게 아니라 북한에 남아서 김정은을 갈아치울 수 있도록...
함 망상해봄.
양성 못하나
소련 해체 될 때 적극적으로 나라 팔아먹고 지금은 러시아 재벌된 놈들 이야기를 북한 간부들한테 마구 말해줘서
김정은 갈아치우고 개혁개방하면 니들 지금보다 더 큰 돈을 만질 수 있다고 낚아서 북한판 노멘클라투라를 대규모로 양산하면 어떨까 싶음.
굳이 탈북해서 남한에 오는게 아니라 북한에 남아서 김정은을 갈아치울 수 있도록...
함 망상해봄.
그런 거 업스니까 씻고 밥 드시고 주무십쇼.
지금 밥 하는 중이디오
그 양반들은 태생이 기회주의자라 리스크 감수할 생각 자체가 없는데
부에노 드 메스키타의 선출인단이론이라고 있는데, 보통 지도자를 선택하는데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선출인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지도자를 선출하거나 유지하는데 필요한 지지자를 '승자연합' 또는 '지배연합'이라고 합니다. 민주 국가에서는 승자연합의 수가 높고 독재 국가에서는 승자연합의 수가 낮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 국가에서는 승자연합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재 또는 공익을 증진시키려 노력하지만 독재 국가에서는 사유재 또는 사익을 채워주는 방법으로 지배연합을 확보합니다.
근데 궁금한게, 저 노멘클라투라에 관한 정보고 그냥 꺼무위키에서 대충 들은거라 확실한게 아닌디요. 그, 소련 붕괴 때 노멘클라투라가 정말 앞장서서 나라 해체시키고 부를 마련한 놈들이 맞긴 한가유? 본문은 그냥 망상 씨부린거니까 무시하시고.
보통 체제가 유지되는 경우는 승자연합에 속한 행위자들이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 경우요, 독재국가의 승자연합 같은 경우는 지도자가 바뀔 경우 모든 이권을 상실할 수 있으니 그 지도자에 계속 충성하는 편이죠.
"만약" 저렇게 하겠다하면 우선 그 이권상실에 대한 두려움부터 없애는게 과제겠군여.
사실 노멘클라투라라는 게 단순하게 '공산귀족' 식으루만 바라봐서 그렇지 어떠한 '인식 공동체'를 지칭하는 거라면 모를까 전원이 일치된 행동을 하는 공동체라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워요. 보수파 정치국원들처럼 고르비 개혁 때 이건 좀 아님 하고 개긴 놈들도 있고 소장파 행정관료계층처럼 개혁 및 상부로의 권력 이동을 목표로 한 애들도 있고 경제 관료층처럼 각종 이권을 날먹하려 든 애들도 있으니깐요.
즉, 노멘클라투라도 여러 파벌이 있다라고 봐도 이해해도 되나요?
그르쵸. 우리가 일반적으로 어떠한 '공동체'에 대해서 '단일 행위자 가정'을 하긴 하는데 실질적으로 어떠한 공동체의 행위는 공동체 내의 여러 행위자들이 쿵짝쿵짝 복작복작 하믄서 내는 행위들에 대한 타협의 산출에 가까워요.
그렇다면, 일부 노멘클라투라 파벌들은 소련해체에 공헌을 하긴 했으나 근본적으로 얘들이 주축이되서 갈아엎었다란 말은 아니라는거네요. 물론 본문 쓴 당사자도 노멘클라투라가 소련 해체에 근본 원인이라곤 생각 안했지만. 여러 변수가 연쇄적으로 작동되서 붕괴되었다고 보거든요.
여튼 민족 엘리트 같은 계층도 있고 그러한데, 노멘클라투라를 그 시기의 주요한 행위자로 볼 수는 있을지 몰라도 모두가 앞장서서 나라 해체시킨 놈들이다, 그건 조금 섣부른 판단이죠. 물론 부를 마련한 건 맞읍니다.
저도 모두가 앞장서서 해체했다고는 안봅니다. 애당초 정치집단이란게 아무리 일당제라고 해도 그렇게 획일화 될 수도 없을테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