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란의 곰팡이꽃.

건전한 의사소통 수단을 거세당하고, 남의 쓰레기봉투를 분해해서 뒤져보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만 소통할 수 있는 현대인, 그럼에도 다른 사람과 연결되길 갈망하고, 기어이 새로이 피어나는 인연.

고3인가 고2 시절에 EBS 문제집에서 보고 재밌어서 읽어봤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근데 이거 읽고서 재밌어서 읽어본 동 저자의 다른 책은 존나 재미없었다. 아니 씨팔 느그 이름이 고스케면 뭐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