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밀리터리 이야기 : F-14는 전투기계의 아이돌이다.
상업영화는 60~100억 언저리에서 노는 게 시장 규모 생각하면 맞긴 한데..
문제는 130억짜리를 100억에 만들고 100억짜리를 70억에 만드는 헬반도 충무로 시스템이 영화계를 존나 병들게 하고있고
돈은 돈대로 드는데 퀄리티가 가면 갈수록 떨어지고 있음.
기본적으로 스텝 인건비 후려치고 돈과 추가 인력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야매로 해결하다보니
기술팀 장비 업그레이드는 멈췄고 경험치 쌓이고 스킬 있는 스텝들은 죄다 행복 찾아 다른 업종으로 넘어가거나
과로사로 죽더라도 돈이라도 어느정도 받는 드라마판으로 넘어가버림.
인력 유입은 확 줄어서 경력직 막내를 여러 팀에서 돌려쓰는 상황이고
각 파트 노조들은 암울한 상황 속에서 서로 싸우기 바쁨.
점점 파멸로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임.
예산도 읎는주제 블록버스터 말고 기존하던거 대로하면 좋을텐데 요즘 예산 안쓰면 잘 안팔리거든요.
작년부터 큰 영화 죄다 말아먹은게 좀 컸지 ㅇㅇ
사바하정도가 딱 좋은듯 100억 쓰고 200억 매출이니
그러고보니 영화 리뷰 웹툰에서 한국영화 대사의 수준이 낮아지고 있다는거 지적하면서 작가들이 제대로 보상을 못받고 있는거 같다고 그러던데 이것도 그거랑 연결되는 맥락으로 볼 수 있겠넹...
맞음 ㅇㅇ 지금 쓸만한 시나리오도 전멸 상태고 작가 인력풀도 전멸임
그래도 방송계보다는 영화판이 근무여건 낫다고 하더라만. 퀄 위해서 사전 준비할 여유시간도 있고 시간에 쪼는것도 덜하고. 방송판 스탶은 핼게이트. 죽어나가는 사람 매년 나오는게 괜히 그런게 아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