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선거(2326)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소 기후변화를 부정해오던 독일 극우정당이 10 소녀 환경운동가를 향한 거침없는막말 공격 하고 있다.

14 가디언 등에 따르면, 독일 극우정당인독일을 위한 대안(AfD)’ 최근 베를린의 독일 연방의회에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행사 선전물에서 스웨덴 출신의 16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사진)지구상의 이산화탄소를 말살하기 위해 홍보꾼들이 내세운 선봉장이라고 묘사했다. AfD독일 내에서 유일하게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정당이라고 주장했다. 툰베리는 정치인들의 기후변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매주 벌인 금요일 등교 거부와 스톡홀름 의사당 1 시위로 세계적인 명사로 떠올랐다. 등교 거부운동은 세계적으로 확산됐다.

AfD 그레타에 대한 비하 공격은 이번만이 아니다. 그린피스 언어스드와 반극단주의 싱크탱크 대화전략연구소(ISD) 등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AfD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기후변화를 언급한 횟수는 2017 300건에서 지난해 900건으로 배로 증가했고, 주요 공격 대상은 툰베리였다. AfD 유럽의회 출마후보인 막시밀리안 크라는 툰베리를 나치 유겐트에 빗대며사이코라고 비난했다. AfD 페이스북에선 툰베리를기후변화로 뇌세척당한(Klimagehirnwashe)’ ‘CO2광신도(CO2Kult)’ ‘기후변화공포증 환자(Klimawandelpanik)’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공격하고 있다.

툰베리에 대한 AfD 공격은 오는 23 시작되는 유럽의회 선거를 위한 전략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제이컵 ISD 연구원은툰베리를자폐아’ ‘사기꾼등의 용어를 동원해 공격함으로써 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다른 정당들이 비정상적이라고 선전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지적했다.

기후변화 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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