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안부대에서 분대장으로 근무중이였다.

보직 특성상 전문하사와 분대원 5~6명이

해안절벽까지 감시장비들고 컨테이너로 가야하는데

감시장비 설치는 파도가 부딪히는 절벽으로

더가서 분대장과 부분대장이 설치해야했음

2인1조로 평소처럼 설치하는데

옆에 있던 부분대장이 곁눈질로 검은 형체만 보이지

불러도 대답을 안하는 거였음

그래서 나는 내가 설치할거 다하고

왜 대답안하냐고 말하면서 옆에 쳐다봤는데

ㄹㅇ 사람 상반신만한 독수리가 나 쳐다보면서

앉아있더라

기괴하게 커서 존나 무서웠다

진짜 존나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