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공군 부사관 학군단 준비 중인데 맞았다는 학생입니다

결론 어떻게 됐냐고요?
헬-피엔딩
교수님께 물어보니 군 인맥 동원해서 물어본 결과 기소유예 있으면 부사관은 포기해야 한다고 하셔서..
치료비 30은 일단 받고
보상금 30 또 10월달까지 받기로 했는데
저 30은 합의서에 기재만 된 거지 못 받는 거죠
그러니까 치료비만 건지고 쳐맞고 호구된 거죠
합의도 안 하려고 해서 제가 미안하다 연신 반복하며 군인 되려면 참아야 될 것 같아서 꾹 참고 그냥 치료비만 건지고 합의봤습니다

어쨌든 군갤러 여러분 당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깡으로라도 세게 나갔어야 되는데
애초에 어좁 아싸라..
객기로 난 민사 갈 거다 날뛰는데 세게 나가서 뭐가 될 것 같지가 않더라구요
저는 애초에 기술도 없어서 군인하다 장기 안 되면 공무원할 생각이라 전과를 무조건 안 남겨야 되서

그리고 원룸으로 이사갑니다..ㅜㅜ
결국 상대방은 잠깐 일 안한 거랑 병원 가서 50만원 약간 날리고 벌금 30 받고 100정도 밖에 안 날리고
저는 이사는 이사대로.. 정신적 스트레스에 입술은 아직도 부러터졌고 체력적으로 서에 불려가고 피로는 피로대로
엄청난 손해네요

군에 가서 이런 일 안 생기게 체격을 키우고 운동해야겠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ㅜㅜ

제일 큰 건.. 고시원은 사람 살 데가 못 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지금도 한 번 말하면 될 걸 합의 관련 이야기로 3번씩 문 두들기고 전화하고..
완전히 양아치한테 휘둘렸네요..
할 말이 없습니다 군갤러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