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일단 비용기준인가, 수량기준인가로 나뉨.

하지만 더 중요한건 몇 레벨 기준으로 국산화를 계산할것인가임.


이를테면 KFX 전투기 체계...라고하면 여긴 전투기가 1레벨이 아님. 전투기, 전투기 정비체계, 훈련체계, 기타등등등이 합쳐져서 KFX 전투기 '체계'라는 것으로 구성 됨.

다시 전투기에서 대충 생각해봐도 기체, 엔진체계, 항전체계, 유압체계, 공압체계, 등등등으로 나뉨.

그래서 흔히 기술이 중요하다고 보는 뭐 엔진 터빈 블레이드, 혹은 레이더의 무슨무슨 소자 하나까지 나오려면 한 10레벨쯤 내려가야 함.

하지만 국산화율을 그렇게까지 내려가서 잡으면 반대로 기술문제보단 가격문제로 도입품을 쓰는 전기소자, 나사, 리벳 이런것도 다 도입산으로 잡힘. 수 만가지나 되는 부품 하나하나를 가려서 매번 국산회 집계를 하는 것도 솔직히 비효율 적이고.

막말로 저게 끝까지 내려가면 무슨 철강, 알루미눔, 티타늄 같은 소재 같은것도 튀어나오는데 그럼 국산화되는게 거의 없는거고(보통 여기까진 집계안하지만).

그래서 적당한 선에서 레벨을 거어서 국산화율을 계산함. 그래서 밑에 장갑차의 95% 국산화율이 나오는 거.

참고로 국산화는 개발이 아니라 구매/제작 기준이기 때문에 면허생산한 품목도 국산으로 잡힘.

다만 이게 아예 의미가 없는 집계는 아닌데, 여튼 하부구성품은 도입품이어도 상위레벨이 국내개발이면 수입제한이나 부품 단종상황 발생시 어떻게 해서라도 다른 부품을 도입해다 쓰거나, 나중에 돈과 기술(과 갈아만든 공돌이)를 더 투자해서 그 부품을 국산화 할 여지가 있음.

- 아! 양자어뢰! 좋은 대화수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