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https://gall.dcinside.com/war/777011) 쓰고 다시 생각해보니, 1967년의 제3차 중동전쟁은 6일만에 끝나서 쓸 건덕지도 없을 것인데, 짤방의 저 책은 국문판으로 548쪽이올시다. 반쯤은 전쟁으로 치닫는 과정에 할애하긴 했지만요.
그러니 역사적 사건이 진행된 시기가 짧다고 디테일한 연구가 나올 건덕지가 없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무리한 말이라고밖에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책은 전문 군사사 연구서적이 아니라 기자가 쓴 논픽션인데 술술 잘 읽히고 재밌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절판 상태인데, 플래닛미디어 출판사 상태가 2017년 이후 완전히 메롱이 되어서 재간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내용 긴건 장기간이나 단기간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료가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달리지 않았나 - dc App
그렇지요.
책 길이가 기간으로 결정되면 백년전쟁은 도서관을 따로 차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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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군사고문단에게 훈련도 받고 소련군 야전요무령-44를 가지고 배우고 훈련하여 전쟁 전 국지전과 초반 전역에서 승기를 잡을 정도는 되었지만 그 이후는 한계에 다다랐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