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군단장 과거 썰 1 링크 https://gall.dcinside.com/m/war/778766


28사단 썰 빠진 내용 추가함



잘 기억은 안나는데 무슨 연대 어떤 말년병장이 행군에서 가라군장 쌌다가 사단장 불시검열에 걸려서


윤x철 극대노 하고 앞으로 모든 행군 및 훈련시 FM대로 24kg 27kg? 완전군장 싸게 했음



다른 부대는 벽돌이나 물통으로 무게 채웠는데 우리 부대는 치장물자 창고에 있던 화생방 보호의(미개봉) 꺼내서 나눠주고 무게 맞춤 ㅋㅋ



내용물이 중요한게 아니고 무게가 중요했는데


6시에 야간행군 출발하면 4~5시쯤에 미리 사단본부에서 감찰장교?가 레토나 타고와서


몸무게 재는 저울 가져다가 모든 병력의 군장 무게를 하나하나 검사함


병사 간부 수백명이 줄서서 자기 군장 무게 측정하는데...이런 개병신짓은 다시는 못볼듯 ㅋㅋㅋㅋㅋ



출발하고 벽돌이나 물통 버리면 되는거 아니냐고? 다음날 새벽에 행군 도착하면 또 줄서서 검사한다 ㅅㄱ


도착했는데 무게 미달이면 행군 km수 인정 안해주고 열외자 행군 다시 해야됨



군장에 물 넣어놓고 행군하면서 마시게 되면 무게가 줄어드는데 복귀했을때 미달 안되려면 중간중간 돌멩이 주워서 채워넣어야 했었다.


그래서 군장 메는것보다 무전기 메고 행군하는게 더 가볍고 편했음 ㅋㅋ



행군 km수 안채우면 외출외박 포상휴가 다 제한이었는데 드럽고 치사해서 출타 안하겠다고 해도 아픈 환자들까지 억지로 시킴

(단독군장 해야되는 환자는 남들 40km 할때 열외자 행군도 참여해서 80km 채워야 인정)



이런건 대낮에 해도 좃빠지게 힘든데 야간 새벽에 산악코스로 40km를 행군해야됨 '분기마다'


적에게 발각되면 안되는 상황을 가정한다고 손전등도 못키게 하고 손으로 더듬어가며 산길 돌아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