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은 지나간 일을 돌아보는 용도가 아니라서

저짝 양반들은 역사적인 관점으로 뭘 보는 걸 못함

그러니 인류사에 있어서 전쟁을 박물관에 박제해서

이렇게 무지막지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났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아직 휴전 상태라서

언제든 그런 일이 다시 터질 수 있다

라는 참상을 돌이켜보게 한다는

발상 자체를 이해 못해서 저러는 거임


일전에 학교 다닐 적에도 꼭 토론회나 학회에서

사회학 하는 애들이 저런 식으로 이상하게 역사학 외적인?

우리들식 관점으로 역사를 해석하는 그런 일이

일종의 사명인 줄 아는 애들이 있었는데


이번 건도 그런 류의 부작용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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