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판 3선승제로 하던지 여튼 공격, 방어 입장으로 많이들 하더라고


보통 연합훈련할때 많이하더라. 자체적으로도 많이 하기도 하고 자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읍읍


5판 3선승제 해도 서로 못잡아서 무승부로 끝내는 경우가 종종 있음. 0승 0패로


이럴때 음탐사들 실력이나 평소에 연마한 팀워크가 거의 승패를 좌우하는데


상대방이 원잠이든 디젤잠수함이든 잠수함인 이상 소음은 거의 안들린다고 봐야됨. 일반적으로 제일 큰 소음원인 프로펠러 소음이 적기때문에 순전히 펌프나 모터같은 저주파소음으로만 거의 식별이 되더라


전투체계 콘솔에 미세하게 소음신호가 잡히는거를 구분해서 분석해 내던가, 아니면 수많은 백색소음속에서 저주파 소음을 청취해내던가


지휘부는 음탐을 신뢰해야되고 음탐은 지휘부를 신뢰하고 자기 귓구멍과 고막을 신뢰해야되고



공방전 들어가면


공격입장에서는 상대방이 어디쯤 있을거라고 추측부터 해야되고


방어입장에서는 상대방이 어디로 기어들어올까 추측해야되고



표적을 잡았다 치더라도 그노마가 어디로 움직일지 음향과 음향의 방향으로만 분석을해야하기 때문에 대가리 줠라게 깨지고


어떤 함장님은 TMA(표적운동분석)는 겐또다 라고 하시기도 하셨음


표적을 잡고나서도 더 골치아픈데 저노마가 어디로 튈지 모르기때문에 표적 소음은 잘들리면서 내 소음은 안들리는 방향에서 기동하는 베플기동도 빡시게 돌려야되고


그나마도 멀리 거리두면 안들려서 수상함이라면 생각도 못하는 거리까지 붙어야되는, 키 한번 잘못 잡으면 바로 충돌하는 그런거리까지 들어가더라


여튼 잠수함 아조씨들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