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평소처럼 용산으로 출근하러 가서 용산역에 잠시 쉬고있었음
근데 거기 계시는 노숙자처럼 보이시는분들이 서서히 모임 그리고서 그중에 한분에게
좀 서열높으신분이 야 너 그 저 편의점가서 자연수라고 물좀 사와라~ 500원이야 돈줄게
사와야하는분이 아예 제가 갔다올게요~ 하고 가려는데 시키신분이 "야 너 글 읽을줄 알지?" 이러고 묻자 "아유 형님 저 읽을줄알죠!"
요러고 대화가 이어짐 그리고서 시간이 3분지났나... 사러간 분이 안오는거야
용산역 스토리웨이는 바로 앞이니까 오래 걸릴이유도 없지... 물사오라 시키신분 기다리다 빡쳐서 "아니 이새끼는 물하나 사오는데 뭐이리 오래걸리냐!" 주변 노숙자에게 따지기시작
결국 화나서 직접 편의점가서 물사시고 사러가신분 끌고나옴 그러더니 "아니 이 새끼야 니 글자 읽을줄안다며!! 자.연.수 이새끼야 자.연.수!!"
갈굼을 존나먹임... 내가 마지막으로 본 그분들의 모습은 물사오라 시킨 아재가 사러간 아재한테 "이리와 이새끼야 너는 나하고 글자공부좀 해야겠다! 아휴!" 하며 답답해하며 끌고가는 모습이었다
일렉기타 질문은 일렉기타 마갤에서, Guitar: Sterling James Valentine Signature. Bass: Fender Japan JB 75/US Pic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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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추워질때 되니까 어느날은 노숙자분들 다같이 만두사서 옹기종기모여서 후후 불어가며 파티하드라
전 유리수가 마시고 싶은데요
무리수 두지 마십쇼
도대체 뭘하면 저지경까지 간거지
사오라고 시키신분이 정확히 물파는 위치도 알려줬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