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라 시절부터 1차세계대전 트란스옥시아나 지역까지


이미 수백년간 양치고 소끌고 댕기는게 우리네가 김치먹는거 같이 문화적인 뿌리가 되어버려서 밭갈고 농사짓는 민족을 깔보는 경향이 있었음


유목은 그냥 땅만 넓게 하고 양같은거 늑대가 안물어가게 하고 혹한이 몰려오기 전에 불려놓은 가축 정리해서 봄에 새끼 칠 여력정도만 남겨두면 


재산의 증식을 영구적으로 할 수 있는데 정주민족이 농사짓는건 노력 외적인 변수가 너무 많았음. 홍수나, 가뭄같은것들..


무엇보다도 농사는 노동집약형 산업이기 때문에 인구가 많아야 그만큼 수확하는 양도 많아지는건데 보통 유목 하는 곳은 단위면적당 인구가 별로 없음.


따라서 농사는 말 탈줄 모르고 늑대랑 다이다이 떠서 이길줄 모르는 쌉게이같은 새끼들이나 하는 짓이니까 우리는 머무르지도 않고 자유롭게 상남자로서 살거임 ㅅㄱ 하는 사상이 수세기동안 이어지게 된 것.


그게 1900년대 프리츠 하버가 화학비료 발명하면서 역전됨


아무리 개좆쓰레기 땅이어도 질소화합 비료 2년만 뿌리면 뭐든 잘자라는 헤븐 농작지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고정 수익 면에서 농사맨들이 유목충들을 압도했음


무엇보다 정주민족이기 때문에 풀 있는 곳 따라서 이리 저리 떠도는 떠돌이들에 비해 집성촌이라는 개념을 꾸리고 한가지의 어젠다를 공유하는 패거리를 만들기 좋았음.


돈 잘범, 자기 패거리의 연대력이 높음, 인구가 쑥쑥 늘어남 등등등 점점 근대화하면서 유목민족이 정주민족에 비빌만한게 없어진거임


이러한 수세기동안의 역사를 미뤄보아 그들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부동산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