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약창은 온갖 탄들이 다있는데


보통 여러개 묶어서 밴딩된 상태로 있고



그거 뺄때는 지게차 운전병이 필수임




근데 가끔 서투른 지게차 운전병은 들고 옮기다가 떨어뜨릴때가 있는데


105mm HE면 걍 에이 싯발 안터졌음 그만이지 하고 


현장 탄약중대 간부가 중얼중얼 쌍욕하고 탄약병 표정 팍 썩은채로 다시 세워서 지게차가 드는데





언제는 폐급 일병새끼가 이걸 떨어뜨림(어제 MLRS 썰이랑 동일인물)


저거 6개 묶음을 들어서 5톤 트럭에 옮기다가 떨궜는데


어쩌다 밴딩이 제대로 안되어있었는지 밴딩 풀리고 고정된 나무판 뽀개지고



한발 두발.....데굴데굴 탄약고 앞 풀밭으로 굴러감


존나 갑분싸




통제하던 탄약중대 소대장이 내 차 선탑 많이 해서 친하고 정말 착한 사람이었는데


처음으로 그 사람 고함지르면서 개쌍욕하는거 봄




탄약중대에서 제발 그새끼는 우리한테 보내지 말아달라고 수송관(준위)한테 애원해서(이렇게 클레임 넣은 중대가 세곳이었음 트리플 크라운 달성)


폐급 일병은 한달동안 배차 짤리고 차고에서 작업하고 선임들한테 욕만 먹다가 마편넣어서 지게차 분대를 뒤집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