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약창썰 찬찬히 읽다가 저 갑분싸 이야기 보니 내훈련때 기억이 생각나서 글한번 써본다
14군번으로 연천의 전차대대에서 복무했는데
전설의 이병짤이 나온 부대였다 맞습니다 맞고요 한번 해주십쇼! 저때 대통령온다고 옆사단 K1 빌려와서 배치했다는 상사분 경험담에 정신이 혼미해졌지만
탄약관리병으로 중대에 배치되어서 보급관의 노예로 살던 내생활에 2번째 전차포사격이라는 큰이벤트가 발생했고
무건리 사격장에 가게된 나는 얼탱이가 터지게 되버리는데 1번째 훈련때는 젖과 재인폭포물이 흐르는 다락대에서 했던것이 화근이었다.
다락대 사격장의 탄수불대의 모습인데 저렇게 전차 높이와 맞는 탄수불대로 탄약병은 말그대로 탄박스만까서 건내주기만 하면되는 파라다이스였다는것
하지만 무건리 사격장은 열악그자체였고 탄적재마저도 사진처럼 FM대로 하게될예정
(모의탄으로 FM자세 탄적재하는 부대원)
탄수불대는 존재하지도않고 가건물도 없어서 결국 탄약반장님의 영도아래 시설을 만들게된다.
아늑한 24인용 텐트! 결국 행복사하며 탄약고가될 텐트를 치고 좌우로 파레트를깔아 세팅을 한후 우리는 큰고난에 봉착한다.
바로 진흙성의 땅에 105mm전차포를 적재한 트럭이 들어오면서 깨닫게되는데
상용 트럭위에 기억이 가물하지만 5?6단 정도 적재되어 밴딩처리된 탄박스를 맨땅에서 받아야한다는것.
맨땅에 훈련장이라 지게차는 존재도 하지않았고 결국
이렇게 도수운반을 시도하게된다ㅋㅋㅋㅋ개씹ㅋㅋ
사건은 저 작업을 시작하면서 발생하는데
탄박스를 내리기 위해 화물칸에 적재된 탄박스위에 올라가 밴딩철을 자르는순간
맨땅덕에 기울어진땅+그덕에 기울어진 트럭+탄박스무게+봉인해제! 로 인해
탄박스가 떨어져버린것 트럭 맨꼭대기의 높이에서 떨어진 약 5~6개의 탄박스는 어마무시한 소리를 내며 땅과 키스를했고
본부중대 탄약병들+나를포함한 중대소속 탄약병들+탄가져온 보수대대 사람들+탄약반장+군수과장 일동이 고함도 못치고 약 5초간 얼어붙어서 눈알만 굴렸다
머릿속에서는 아직안터진건가?지금이라도 뛰어서 숨을까?저거 활성화되거나 그런게잇나?그런데 몇개 떨어진거지?하씨발 군생활....
탄약반장님의 과감한 확인으로 아무이상없음을 확인한 후에야 작업을 계속할수 있었고
피해상황은 중량낙하로인한 탄박스 뒤틀림? 파레트 밴딩철 말고도 탄박스 자체적으로도 밴딩이 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심년감수했던 이야기
물론 결국 이런식으로 다 내려서 다깠습니다^^
3줄요약
1. 시설 구진 무건리훈련장감
2. 탄박스를 욺기려고 밴딩푸는 순간 트럭에서 떨어짐
3. 다행히 안터지고 잘살았다
연천에 다락대면 5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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