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픈 부분인데

소련 시절에 나눠준 아파트나 별장 같은 부동산이

문자 그대로 불로 사유 재산 소득이 되어버려서

큰 규모의 자본 유동이 없는 상태를 유도함


게다가 말로만 거주 이전의 자유였던지라

(거주지 맞교환을 하면 되는데 그게 이론상의 이야기)

소련 시절대로 살아오는 러시아인들에게 있어

돈을 주고 어디 움직여 사는 것보다 고향에 사는 게 낫고

그러다보니 부동산 거래 자체가 활성화가 안 되고 있다나?


또한 독또르 옐친의 환상 특급 테라피 덕분에

경제가 제대로 붕괴하면서 러시아인들에게는

돈이 한푼 없어도 농사지어 먹고 사는 스킬도 생겨서

더더욱 자본주의로의 부드러운 이행은 힘들게 되어버림


소비를 해서 돈이 돌아야 하는데 소비를 안 해도

일단 살아있는 것 자체가 가능해져 버리니

사유 재산 축적을 할 여유가 없어도

사는 게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비슷하고

그러니 더더욱 경제가 활성화되는 건 어려움


누구 말따나 공산주의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 이후라더니 러시아가 그 말을 그대로 따라감


아마 중국도 비슷하게 터질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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