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윤리선생은 틀딱도 아닌데 요런거 입고다녔었음. 틈만나면 해병정신이니 뭐니 흰소리하는 젊은 틀딱이었다.
어느날은 갑자기 돌아버려서 뒷자리 앉은애들 불러서 엎드리라고 하더라. 그리고 윤리시간에 배운 2개의 차이를 대라고 했음.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사형수가 어느날은 간 수술을 받아서 간을 절제하고, 위 수술을 받아서 위를 절제했는데 사형수가 웃으면서 "나는 조금씩 이 감옥을 탈출하고 있다고"'하는 내용이었음.
실업계 빡대가리들이라 어버버 하고 있을 때 엎드린 상태에서 "첫번째는 나뭇잎과 나뭇가지, 뿌리를 모아서 한군데에 두면 나무라는거고 두 번째는 아니라는겁니다." 요러니까 막 웃으면서 앉으라고 하고 신나게 수업하더라.
싸이코였음
윤리(물리)
누가 대답했데 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