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지난 10일 3년 만에 동중국해 미야코(宮古)해협을 통과해 서태평양으로 진입한 중국 랴오닝(遼寧) 항모전단이 처음으로 미국 대규모 군사기지가 있는 괌섬 부근 해역까지 항행하는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시보(中國時報)와 자유시보(自由時報)에 따르면 중국 제1호 항공모함 랴오닝과 미사일 구축함 스자좡(石家莊), 시닝(西寧), 호위함 다칭(大慶)과 르자오(日照), 종합보급함 후룬후(呼倫湖)가 서태평양을 남진해 괌섬에 접근, 미군의 경계감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