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때 몸이 영 허약했던지라 어무이 권유로 매주 토욜마다 농구를 나갔는디 그때는 기관지 십창난거 고치기 전이라 3분 뛰고 숨 넘어갈 정도로 헥헥거려서 죽을 맛이었다. 그렇게 어찌저찌 가라로 때우면서 버티다가 후반전 들어갔는디. 애들하고 몸싸움하다 보니까 산소가 존나게 딸렸는지 갑자기 힘 쫙 빠지면서 필름 끊겨버림. 나중에 일어나 보니까 집이었고. 다음 날에 어머니한테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때 갑자기 기절해서 입에 거품물고 난리도 아녔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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