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평양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평양 소재 주요 기관, 기업소, 학교 등의 노동자들에게 한 달째 식량배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25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시당과 인민반에서 살림이 넉넉한 가정들에 어려운 집과 조금씩 식량을 나누자고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량배급이 끊긴 공무원들 가운데 출근하지 못하는 이까지 생기고 있을 정도다.
현재 북한에서 가장 타격 받는 계층이 배급에 의존해 사는 내각, 인민위원회, 군 소속 가족과 교육자 등 공무원 가족이라고 소식통은 지적했다.
북한은 이미 국가 배급 대상자를 최소화했다. 배급 대상자는 노동당, 권력기관, 군, 교육기관 종사자로 축소되고 배급 대상에서 제외된 공장 기업소 노동자들은 알아서 벌어 먹어야 했다.
농민들은 한 해 지은 농산물의 분배 몫과 자체 경작 소토지에 의존해 살아야 한다.
과거에는 일부 자작농을 제외한 모든 주민에게 배급하는 게 일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가기관이나 당, 특급기업소 등 국가가 직접 챙기는 대형 기업 관계자를 제외한 나머지 주민들은 알아서 먹고 살아야 한다.
현재 북한에서 배급에 의존해 사는 주민은 약 300만명으로 추산된다.
60대의 한 탈북민은 "6월에 식량이 배급되지 못했다면 현재 식량보유고가 바닥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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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49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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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양까지 저지랄난거면 언제 한번 시위 나겠는데
조금만 더 굶기면 되겠네
아예 그냥 해양봉쇄하자 기뢰밭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