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스아이 격납고 지붕 부서진건
내가 군생활중 가장힘든것중 하나여서 기억에 남음
이해가 안갈수 있는데 활주로 특히 겨울되면 돌풍 자주 부는데 51전대놈들 이런거 신경안쓰고 격납고문 ㅈ대로 열고닫음. 사실 처음에는 문제가 없는데 격납고문 급격하게 열면 바람이 급격하게 들어와 돌면서 천장을 때리게됨.
이게 반복되다보니 리벳이랑 볼트가 깨져버려서 지붕에 틈이생기게되고 여기로 바람들어오다보니 결국에는 나머지 구조재고정하는것들이 깨져버림
방폭목적으로 설계되서 무게가되는 존나 두께있는 지붕이 천막 마냥 펄령펄렁 거리는게 존나신기했음 이때까지는 갓 전입온 신병이라 신기하듯이 구경했지만
아침까지 비오고 칼바람까지 부는데 물먹은 모래주머니 격납고옥상까지 옮긴다고 헬게이트였음.
물론 효과없어서 다음날업체와서 수리함
2. 외출증 위조사건
타대대인 정통대대 놈들이 일으킨사건인데 포토샵으로 외출증 위조해서 나가다가 걸린사건임.
비행단 나온놈들은 알겠지만 병사들도 신분증같은 RFID카드가 있는데 이걸로 대대,비행시설들어갈려면 찍어야 들어갈수있음 물론 부대들어올때나 나갈때는 예외는 아니었는데 우리부대는 나갈때는 안찍고 그냥
휴가나 외출증만보여주면 나갈수있는걸 역이용 해여 위조한후 수시로나가다가 걸림
이 사건이 아마 내 전입올때 쯤 생긴건데 어느날 아침에 밥먹다가 뉴스에 우리 해당사건 나와 알게되서 선임한테 들은썰임
물론 이때부터 내전역할때도 정통대대 외출금지였음ㅋㅋㅋㅋㅋ
3. 장애인석 테라포밍 실패
부대에 머 각종행사나 교육등 할수있는 큰 강당등이 있는 건물이 있음. 거기에 장애인등 휠체어탄사람들 이동할수 있는 통로가 있는데 단장 병.신.새.끼.가 거기 단장석으로 바꿨다가 다음날 아침뉴스 떠서 바로 도장반 애들가서 지움
4. 조종사 뺑소니썰
한가롭고 평화로운 휴일이었는데 생활관동기가 들어와서 뺑소니현장을 봤다고 하는거임, 먼 개소리지? 하는생각으로 들었는데
얘들이 밥먹고 오는데 차한대가 지나가더니 전대본부 입구에 있는 입간판 꼬라박고 튀었다는거임
그거 듣고 내가 껄껄 웃으면서 니들일거리 늘었네 하고 복도 지나가는데 당시 당직사관이 같은대대 옆사무실 중사분이었음 내 부르더니 부대에 사고가 났다고 함
전대장이 전대본부 앞에서 담배피고 있는데 왠 차가 와서 자기멀쩡히있는데 눈앞에서 사고내고 튀었다는 거임
참고로 전대장 빡세고 대단한사람으로 소문나있어서
속으로 와 ㅈ댔네 라고면서 싸지방에 있던 사건목격한 동기 불러서 사건 설명함 마침 지나가던 후임2명이 이야기하는거 듣고 자기들 흡연장소에서 담배피는데
앞범퍼 내려앉은 차가 폐부지로 들어갔다는 말을들었고
격노한 전대장은 당직사령한태 전화해서 당직사관들 한데 부대 뒤져서 찾으라고함
우리 썰을들은 중사분은 바로 육군철수하고남은 폐부지 뒤져서 구석에 쳐박아둔 차 찾아서 나한테 보여주더라
물론 조종사는 아침부터 술처먹고 영내음주운전사고낸거고 자기담당인 비행전대장한테 멱살잡혀가서 온나라에 박제당함
몇개더있는데 너무길어서 다이나믹한거만 품
개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