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티를 만들어 낸건 바로 네놈이다!"
영화 "묵티" 는 1971 방글라데쉬 해방전쟁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읍니다. 주인공인 인도군의 유대계 장군, 제이콥이 동 파키스탄군 사령관을 상대로 항복을 받아낸다는 단순한 줄거리긴 하지만, 패망을 앞둔 군머의 지휘관의 처절한 똥꼬쇼를 감상하실 수 있읍니다.
영화의 핵심 키워드인 묵티. 묵티는 방글라데시 독립군입니다. 방글라데시는 당시 파키스탄령이였지만(동파키스탄) 본토인들의 가혹한 통치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결국 방글라데시인들은 독립전쟁을 일으키나, 독립전쟁에서 파키스탄군은 "서치라이트 작전"을 시작으로 벵갈인들을 십만단위로 죽였습니다.
하지만, 인도군의 완벽한 공세와 인도의 지원을 받는 묵티 게릴라의 체계적인 사보타주가 맞물려 동파키스탄군은 초전박살이 나버렸고(제해권, 제공권을 인도군이 모조리 장악한 상태에서 보급선은 끊겼고 정보는 묵티 게릴라들의 활약으로 줄줄 누설됐음.) 삼만명의 동파키스탄 군경은 분노한 방글라데시 사람들에게 처참하게 살해될 처지에 놓였읍니다.
파키스탄군 사령관은 "묵티 게릴라를 만들어 낸 건 너희 좆같은 인도새끼들이다" 라며 처절하게 울부짖지만 제이콥 장군은 "벵갈인 죽인건 누구라고 생각함? 니가 묵티를 만든거라곤 생각안함? 빡대가리임?" 라고 깔쌈하게 받아칩니다.
물론 묵티를 강력하고 조직된 게릴라 집단으로 만든건 인도입니다. 장제스와 광복군같이. 하지만 파키스탄의 잔혹한 지배가 아니였다면 묵티도 없었을겁니다. 그 본과 광복군같이.
동 파키스탄군 사령관이 항복하는것으로 영화는 끝납니다.
재생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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