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이거나 JK인 군붕쟝들은 모르겟지만 전쟁기념관가면 휴가도 받고 눈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잇따
나 역시 휴가에 홀라당 낚이고 떼삼사를 실물로 볼 수 잇따는 사실에 짐싸서 호다다닥 뛰어간거시다
아않이 그런데 이게 무슨소리람 실내에서만 두시간 보내야 한다는 말에 시간상 어쩔 수 없이 눙물을 머금고 땅크는 포기하고 와야 할 수 바께 업썻따
1층에서 빠꾸없이 직진하고 지하로 내려가서 한국사 1전시관이엇나 거길 둘러보고 나와서 가방정리할 겸 벤치에 앉았따
옆에는 참-한 가스나 한명이 앉아잇엇지만 여기까지 와서 단백질 유기체 그런거엔 관심도 없고 용기도 없는 참밀딱 군붕이엇기에 눈길도 주지 아낫따
그런데 아아니 이게 머시람 그 가스나가 갑자기 옆으로 슥 다가오드만 말을 걸드라
물론 이 상황에서 혼자 다니면 고환결손으로 군머를 면제받앗겟지 라고 내 꼬추가 판단하고 뇌한테 명령을 내렷따
스울로 이사와서 혼자산다는 말에 홀라당
여기 처음이라는말에 또다시 홀라당
같이 둘러보자는데 거절하기도 머하자나?
같이 둘러봣찌
1층부터 3층까지 둘러보니 대충 한시간 반 지낫따
자 이쯤 돌앗으면 할 얘기도 대충 다 하고 다리도 아프고 목도 마르겟따 커피집을 갓찌
군바리지만 여기서 카드를 안 꺼내면 될쏘냐 아아 한잔정도는 대접할 돈은 잇찌
하며 슥 긁엇따
그리고 커피를 쪼옥쪼옥 빨며 대화를 나누는 동안 내 꼬추는 이미 상견례부터 노후설계까지 끝나잇엇따
이런저런 대화를 하던 도중 그 가스나가 갑자기 동양철학을 배웟따드라
난 이때 에이ㅎㅎ설마ㅎㅎ하며 강하게 현실을 부정햇따
내 와꾸의 생김새를 꼬추가 어떻게 알까
이미 통제권은 꼬추에게 이썻고 뇌는 그저 아무 판단도 안하고 정줄을 놓고 이썻따
쉬이벌,,,이름으로 점을 보자드라
봣지
뭔 이상한 개소리를 늘어놓는걸 보니 뇌가 정신을 퍼뜩 차렷는지 분위기가 싸해졋따
나는 이제부터 탈출만을 노리며 필승해군의 기세로 모든 두뇌를 짜냇따
여기에 넘어가면 아아로 안끝나고 예적금 주식 집문서 땅문서 홀라당 날려먹겟따고
다행이 여차저차 회피하고 회피해서 풀려나긴 햇찌만
아직도 통수가 ㅈㄴ게 얼얼하다
쉬벌년 다음에 말걸면 죽빵을 꼬자주마
- dc official App
씹ㅋㅋㅋㅋ
아 눈물난다 ㅠㅠ
두유 노 도?
엔딩이 너무 뻔한 거 아님?
군붕아...
즈기요 실례지만 XX역이 어느쪽이에요? 혹시 학생이신가요?
진짜 글만 읽어도 이렇게 찐냄새나는건 힘든데
미안한데 거울 안보고 사냐?
실내에서 2시간이야? 나때는 그냥 2시간후에 나타나면 되는거라 길건너 서브웨이 처묵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나는 흑우 군붕이답게 성실하게 관람함 ㅋ
그거하려고 1시간 반을 평범하게 관람한 건가 ㄷㄱ - 서명 수집가(기네스 덕후)
뭔 소리지 실내에도 전차 있는데? - dc App
그러네. 게다가 실내에 있는 전차 그 한대가 t34인데
나도 당햇었는데...요새 그런애들 엄청 많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