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훙커우신화원(공원을 칭하고 있음)에서 왜놈(倭寇) 중요 관리들 모두 중상 입음

-장제스 일기, 윤봉길의 홍커우 공원 의거 하루 뒤

중국혁명 최후 목적의 하나가 조선을 도와 완전독립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 일은 아주 힘든 일이므로 한국 혁명동지들은 일심단결하여 복국(復國·광복)운동을 완성하기를 희망한다

확실히 영국과 미국은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하니 장래 필경 쟁의(爭議)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니 한국(독립운동 세력) 내부에서 성심성의로 통일된 모습을 보이기 위한 노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중국도 이 문제(한국의 완전독립)를 쟁취할 수 있고 이 일에 착수하기도 쉽지 않겠는가.

-카이로 회담 전 김구와의 회담에서

조선 혁명당 영수 김구 등을 만났다. 그들한테 내부 단결에 힘써(勸勉內部團結) 달라고 권하고 격려하였고 우리 정부가 주장하려 하고 있는 전후 조선독립 주장을 실현하는 데 협력해 달라고 했다.

-장제스 일기, 카이로 회담 직전

  
 조선 독립 문제에 대해 나는 특별히 루스벨트의 중시를 끄는 데 힘을 넣었다. 나는 루 씨한테 (조선 문제에 관한) 나의 주장에 찬동하고 도와줄 것(贊助)을 요구했다.

-1943.11.23 장제스 일기

“한국 혁명당 김구에게 불화(佛貨) 1억5000만 프랑, 미화(美貨) 20만 달러를 지원함 ~ 우리 정부가 비록 가난하기는 하나 한국에 대해 어찌 후하게 대하지 아니하랴.

-장제스 일기, 1월 4일  ‘전번 주의 반성록’

한국의 혁명당원들이 오늘과 같이 조국에 돌아갈 날이 왔으니 이것은 내가 (그들을) 받들고 세워서(扶掖) 이루어진 일이어늘 그 영광이 어찌 하느님을 빛내지 아니하랴. 그냥 기도할 뿐이오니 그들이 하루라도 빨리 독립하기를.

-1945.11.12 장제스 일기

우리가 대륙을 아직까지 갖고 있었다면 그까짓 5만 톤이 아니라 55만 톤 정도는 거저로 주었을 것...한국 같은 각별한 나라에게 쌀을 돈 받고 팔아야 하는 것이 애석하다.

1963년 김신과의 회담


내 나이가 이제 80이 다 되어가니 아시아의 반공 지도자는 박 대통령이 이으시오
-1965 한중정상회담



그간 일기나 국부천대 이후의 발언을 종합해 봐도 한국 독립운동 지원은 흑심 때문이 아닌것을 알 수 있고, 한국 이외에도 베트남,미얀마 등 동남아시아의 식민지 해방운동에도 관심이 있었음.

장제스-국민당 관련근 다음편은 문화대혁명에 대항해 일으킨 중국문화부흥운동 소개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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