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끝나고 터덜터덜 의림지쪽으로 걸아가다 발견한


제천족구장.


족구하는데 실내체육관을 지어놓음;....


풍족한 제천시의 재정상태를 짐작케한다.









다시 터덜터덜 걷다가 뜬금없이 무공수훈자비 500m 표지판이있길래


아니 제천에 6.25때 격전이라도 벌어졌었나?.... 내 기억엔 아닌거같은데


하고 500m 터덜터덜 걸어가서 찍은 기림비들.


옆에 산책중이던 아주머니가


아이고~ 우리 세금가지고 이런거나 짓고 어쩌구하시는게 기억에 남는다.





500m들 다시 터덜터덜 돌아서 걷고나서.  다시 20분쯤 터덜터덜 걸었더니


의림지 박물관 표지판이 보인다.







박물관스럽게 잘 지어놓음.






날이 습하고 더워서 터덜터덜걸으면서 흘린땀좀 식힐겸


앉아있었다.


데스크에 안내중인 여자직원분이 두분에


관람하러온 가족들이 몇명보였다.


관람비는


어른 2000원


아이 1000원


노약자 무료였음.



박물관 나오면 바로앞에 무지무지하게 큰 저수지가있는데. 


이게 의림지란다.





김제 벽골제와 함께 삼한시대 축조되었다고 전해진다....


세종실록에도 나오고...


충청도를 호서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 저수지의 서쪽이란 의미라고 한다......


1972년에 장마로 둑이 무너졌다는데. 


이거.....무너지면 쭈욱 내리막이고


내리막아래쪽이 시가지라서 72년도 제천시는 물난리가 났었겠네 싶더라.








흔한 지방도시의 관광명소의 관광코스








를 지나다가 귀한차를 발견함.


무려 갤로퍼1이다. 1991년에 미쯔비시 파제로를 현대정공 (현대차아님) 에서 면허생산한 귀한모델이다.







'갤로퍼 익시드' 극초기형이다..... 거의 30년을 굴린차란 이야기...... 캬......의림지보다가 이게 더 신기했다.






여윽시 흔한 지방도시의 관광상품 레일바이크(?) 지금은 운영하고있지않나보다.





한강에서 타본기억이있는 오리배다.


저수지에서 이걸 볼줄은.....







좀 신기했던건


제천지방 청소년들인지 아무튼 초~중~고 쯤 되보이는 애들이 낚시대를 들고 낚시하는 모습이 많았다.


뭐좀 잡았나 가서 봤더니.


블루길이랑 배스 이런거 많이잡았더라.


얘들은 PC방 이런거보다 낚시가 더 재미있나봄.



집 가려고 터미널 왔다.


제천버스터미널은 외장이 나무로 되어있다.


무슨 18세기 북미를 개척하던 영국식민지시절 통나무집같다.


신기해서 찍어봄.